라스트마일배송1 유통 거물 MBK의 승부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조 원 매각설이 시장에 던지는 정교한 메시지 오랫동안 국내 유통 산업의 흐름을 지켜본 필자의 관점에서 볼 때,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소식은 단순한 기업 간의 거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과거 2010년대 대형 마트가 유통의 정점에 서 있던 시절부터 현재의 초저가 이커머스 공세에 이르기까지, 시장의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해왔습니다. 저는 이번 매각 추진을 보며 사모펀드가 가진 철저한 자본 논리와 급변하는 소비자 행동 패턴이 교차하는 지점을 목격합니다. 특히 알짜 사업부만을 떼어 파는 '분할 매각'이라는 전략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타개하려는 MBK파트너스의 고심이 깊게 투영된 결과라고 해석됩니다. 과연 1조 원이라는 숫자가 단순한 희망 사항인지, 아니면 정교하게 계산된 가치인지 본질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홈플러스 익.. 2026. 5. 13. 이전 1 다음